물가가 매년 3.3%씩 오를 때 은퇴 자산을 지키는 법
1914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의 평균 물가 상승률은 3.3%다. 은퇴 자산이 매년 이만큼도 자라지 못하면 가만히 있어도 줄어든다는 뜻이다. 체감 물가는 이 숫자보다 크게 느껴진다.
전쟁이나 자연재해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일도 계속된다. 전문가들은 이럴 때 자산을 나누라고 조언한다. 주식, 부동산, 금, 채권, 원자재로 배분하라는 것이다.
맞는 말이지만 현실적인 질문이 남는다. 전문가 없이 일반인이 이 배분을 할 수 있을까. 전문가를 쓰자니 비용과 신뢰라는 문제가 또 걸린다.
세 가지 질문으로 정리하면
어뉴이티가 이 상황에서 자주 언급되는 이유를 질문 세 개로 나눠 보자.
원금이 줄어들 수 있나
어뉴이티는 보험 상품이다. 대부분의 보험 상품이 그렇듯 원금을 보장하면서 필요한 보장을 붙이는 구조다. 경제가 흔들려도 넣은 돈이 줄어들지 않는다. 시장이 나쁠 때 손실을 보지 않는다는 점이 은퇴를 앞둔 시기에는 특히 중요하다.
물가 상승은 따라잡나
앞에서 본 3.3%가 기준선이다. 자산이 매년 이보다 덜 자라면 실질 가치는 떨어진다. 어뉴이티는 상품에 따라 이 선을 넘는 성장을 만들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. 다만 상품마다 방식이 달라서 어떤 지수를 따라가는지, 상한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골라야 한다.
시작하기가 어렵진 않나
재무 설계사를 만나려면 시간당 상담료가 들고 이후 관리 비용도 붙는다. 그래서 첫걸음을 못 떼는 분들이 많다.
어뉴이티는 보험 에이전트나 보험사에 문의하는 데 비용이 들지 않는다. 은퇴 후 연금을 얼마나 받고 싶은지, 지금 자산을 얼마나 키우고 싶은지 정도만 가지고 편하게 상담하셔도 된다.
은퇴가 멀게 느껴진다면
어뉴이티는 보험 상품이면서 동시에 은퇴 자산 계획의 한 축이다. 은퇴가 멀다고 느끼는 분은 지금 내 포트폴리오에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.
그런데 은행 적금도 1년, 2년 뒤를 보고 넣는다. 은퇴 후에 일할 계획이 없다면 그 시기의 돈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맞다. 준비 기간이 길수록 매달 넣는 금액은 줄어든다.
사시는 주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
어뉴이티는 연방이 아니라 주 단위로 규제받는 상품이다. 그래서 세 가지가 주마다 다르다.
- 가입할 수 있는 상품. 보험사가 주별로 따로 승인을 받는다. 옆 주에서 되는 상품이 우리 주에서는 안 나올 수 있다.
- 보증기금 한도. 보험사에 문제가 생겼을 때 주정부 보증기금이 일정 금액까지 보호해준다. 이 한도가 주마다 다르다.
- 주 소득세. 연방 세금은 같아도 주 소득세는 다르다. 은퇴 후 다른 주로 옮길 계획이 있다면 미리 볼 필요가 있다.
미래엔은 캘리포니아, 텍사스, 워싱턴, 버지니아, 노스캐롤라이나, 콜로라도 여섯 개 주에서 상담해 드립니다.
투자 성향에 따라 정답은 다를 수 있습니다. 다만 은퇴 후에는 마음 편히 지내는 것이 목적입니다. 자산은 지키면서 걱정 없는 연금 흐름을 만드는 쪽으로, 어뉴이티를 포트폴리오에 놓고 한 번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.


